
차세대 영어권 목회자 양성에 앞장서는 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이인천)은 8일 폴스 처치 소재 워싱턴한인성결교회(윤광훈 목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일반 장학생 9명, 특별장학생 2명 등 총 11명의 장학생들에게 일반장학생 2,000달러, 특별장학생 2,500달러 씩 각각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이인천 이사장의 인도로 윤광훈 목사의 ‘주는 자와 받는 자’(행 20:35)를 주제로한 설교, 명예이사 및 실행이사들이 장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신청자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걸친 후 일반 장학생 Dae Lee, David Young Kim, Nick Gwak, Timothy Lee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 James Park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Josiah Cha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Joyce Jo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Lawrence Lee(Talbot School of Theology), Soo Lee (Southern Baptist Seminary) 와 특별 장학생 Hansub Lee (Talbot School of Theology), John Suh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등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 참석자들은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지역 기독 장학재단은 1981년 설립돼 2세 신앙 교육에 사명이 투철한 신학생들에게 38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4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을 양육, 우리들의 미래인 2세들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학재단 역대 이사장은 1대 홍성남 장로, 2대 강은숙 장로, 3대 임인자 집사, 4대 이연구 권사, 5대 박명옥 집사, 6대 장은수 장로, 7대 송상례 장로, 8대 최정선 권사, 9대 진 이 권사, 10대 박상근 장로 등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출처: MANNA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