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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목회자 양성, 반드시 필요”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 왼쪽부터 한두희, 박기찬 전도사.

기독장학재단, 11명에 2만3천달러 장학금

워싱턴 지역 기독 장학재단(이사장 이인천, 이하 장학재단) 9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목양교회에서 2018 장학금 수여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2세 영어권 한인 목회자 양성을 위해 신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이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생 9명에게 각각 2,000달러, 특별장학생 2명에는 2,500달러씩, 총 11명에 2만3,000달러가 전달됐다.

이날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두희(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씨는 “이민자로 미국에와 자라나면서 정체성 갈등으로 학교에서 조차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큰 어려움과 고민을 겪었다”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인 2세란 이민자의 특성을 사용하셔서 선교현장에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시고, 소명을 주셔서 공부하게 하신만큼 앞으로도 2세 한인 학생들을 양육하는데 모든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인천 이사장은 “장학재단은 3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국의 389명의 한인 신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며 “본 재단은 더 많은 후원으로 어려운 학생들에 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 수 록 기독 이란 단어가 들어간 장학금을 후원하겠다는 기업이나 단체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한인교회들이 차세대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더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식 목사가 설교했고, 강유진, 강유은, 강사랑 양이 헌금 특송을, 윤명현(테너)씨와 박은혜(바이올린)씨가 축가 순서를 맡았으며 박상근 장학재단 고문의 재단소개가 있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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